광지원초등학교(교장 김희란)는 지난주 찾아오는 공연 ‘광지원 농악’공연 관람을 실시했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3호로서 2010년 창단되어 ‘광주시를 전통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진도북춤, 판굿, 사자춤 개인놀이를 공연하였다.

광지원초 학생들은 광주의 무형문화재인 광지원농악을 배우고 익히며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 2023 광주시 청소년 예술제(선반 부문 최우수상), ▲ 2023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장려상 수상, ▲ 2023 산곡초 모내기 행사 축하 공연, ▲ 광주시립농악단 정기공연 등에 참여하여 광주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

공연을 관람한 황서연 학생은“작년에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립농악단 정기 공연에 참여했던 것이 떠오른다. 공연할 때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이 공연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어 무척 반갑고 기뻤다.”라며 공연 관람 소감을 밝혔다.

김희란 교장은 “광지원초 학생들은 광주시의 전통문화인 광지원농악을 계승하는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광지원초에서 직접 농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하여 학생들은 광지원농악의 소중함을 알고 광지원농악 전승 활동에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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