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기념하는 날

쉽고 편안한 프로그램으로 학교도서관과 친구되기

번천초등학교(교장 오재선)는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동안 학생들이 도서관과 쉽게 가까워지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법 개정(’22. 12. 8. 시행)에 따라 매년 4월 12일로 지정되었으며 2023년 처음 법정 기념일을 맞이했으며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였다.

번천초등학교는‘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올해 도서관 주간에는『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여러분의 다가올 앞날, 오늘보다 내일을 더 빛나게 해줄 훌륭한 자료들이 도서관에 있다는 말을‘소장’한다는 말로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여러분의 내일을 소장 중이니 언제든 와서 여러분의 내일이 빛날 수 있게 활용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번천초등학교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행사로는 ①도서관 또는 도서관 주간이란 단어로 3행시 또는 5행시 쓰기 ②연체자 해방의 날 ③과월호 잡지 방출하는 행사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도서관이란 단어로 3행시 쓰기가 어려운 친구들은 도서실이란 단어로 3행시를 쓰며 짧은 단어에서 창의력이 발휘되기도 하고, 익숙한 단어들의 반복도 있지만, 사서교사가 운을 띄워주면 낭랑한 목소리로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밝고 활기찬 도서관의 미래가 보였다. 이번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행사는 다음주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행사의 브릿지(연결)행사로 번천초등학교 오재선 교장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행사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이 쉽고 재미가 있는 가치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