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초등학교(교장 윤현봉)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시민 양성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스마트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학교의 디지털 시민역량 실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전교생 약 150명 학생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교육용 로봇 제작 레고 키트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 로봇 제작, 코딩 등을 배우며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와 탐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서로 협업하며 소통 능력과 공동체 의식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월초 학생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 필수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디지털 윤리, 사이버 폭력 예방, 정보 활용 능력 등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윤현봉 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학교는 앞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전하며, 미래인재 양성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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