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 복지시설 등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등 원장과 급식담당자, 관계자등이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의 정의, 발생 후 대처요령, 개인위생 및 시설관리, 급식시설 소독 방법 등 식중독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식품위생법에 의한 관리 대상이 아닌 50인 미만의 어린이집과 지역 아동 센터 등의 소규모 시설에 대해서도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식중독 사각지대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관계자는 “하절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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