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하근 주민지원국장(58)이 지난 3일자로 명예퇴직 했다.

정 국장은 1979년에 공직에 입문해 친환경사업단장과 경제산업국장, 주민지원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 공직사회에서는 무회공사(無悔公事)라는 훈계를 늘 곁에 두고 공직을 수행해 왔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정 국장은 지난해 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가 처음으로 선정한 제1회 ‘베스트 공무원’에 선정돼 동료 공무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

지난해 연말에는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을 인정받아 정부 포상인 녹조근정훈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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