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5월 31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근절대책협의회’를 열고 위촉식과 감담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근절대책협의회 위원장인 김규성 교육장은 “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광주 하남지역의 3無 ‘욕설, 따돌림, 신체폭력 없는 학교’ 실천의 지속적 추진과 충 효 예 교육을 통한 가정의 기능회복과 바른 인성함양이 학교폭력 예방의 근본 교육”임을 강조하고, “도․시․락(그림, 시, 음악)이 있는 행복한 교실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교육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학교폭력근절대책협의회는 광주시주민자치위원회, 하남시주민자치위원회,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광주지구회 및 하남지구회, 광주시청, 하남시청, 광주경찰서, 하남경찰서,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포함한 20명의 위원을 위촉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는 학교폭력에 희생되지 않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정기적인 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학교폭력근절대책협의회에 이어서 생활인권지원센터운영협의회를 개최하여 위촉식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생활인권 소통과 협력을 통한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 지원을 위한 논의했다.

생활인권지원센터운영협의회는 학생인권, 학교폭력, 가정폭력, 상담 및 생명 존중 교육,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광주시청, 청소년상담지원센터,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경찰서, 광주보건소, 광주시자율방범대 총연합회를 포함한 9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학교 생활 인권 교육, 학교폭력과 안전사고 예방, 예방 중심의 학생 상담지도를 위해 운영협의회의 유기적이고 능동적 역할을 필요함을 공감했다.

한편, 생활인권지원센터운영협의회 위원장을 맡은 김종호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생 인권 피해 사례의 대부분은 학교폭력과 연계 되어 있다” 며, “해결방안으로 ‘참여와 소통, 자율과 책임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존중, 배려,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학생자치회활동의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유림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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