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는 제26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31일 보건소 앞 버스 정류장, 횡단보도 등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 직원과 광주시 건강관리자 30여명은 금연 띠, 피켓 등을 가지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금연관련 홍보물품을 나누어주며 흡연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의 피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금연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한, 보건소부터 송정동 건강증진센터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 금연표시가 없어도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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