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운송그룹은 지난 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2024년 설맞이 이웃돕기로 상품권 1천200매(1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KD운송그룹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평소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운송 사업체로서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훈훈한 설 명절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KD운송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지속적으로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명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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