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의 전문화 된 교사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주시 아동복지교사 의무교육(성폭력예방)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커 감에 따라, 시설내 아동·청소년의 교육지도를 전담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의 영역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 할 수 있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아동복지교사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과 이정호 아동청소년 팀장의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성희롱, 학교폭력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신고 의무자로써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아동복지교사들의 현장에 소리를 들으면서 서로 공감하는 가운데 기존교사와 신규교사들 간에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참석한 한 광주시 아동복지교사는“아동복지교사의 인식이 커짐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전문적인 인력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교육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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