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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민생일꾼을 자처하고 활동 중인 박해광 광주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에 김환회(전 NH협동기획 대표이사)씨가 선임됐다.
김환회 박해광 후원회 회장은 “박해광 후보가 여러 번 찾아와 후원회장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으나 계속 고사하다가 국회의원이 되면 광주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입법노동자’가 되겠다는 말에 감동받아 후원회장직을 수락하게 되었다”고 수락 과정을 설명했다.
또, 김환회 박해광후원회 회장은 “광주시와 광주시민을 위해서는 더 이상 정치꾼이 아닌 유능한 민생일꾼이 필요한 시기”라며, “그동안 시민 위에 군림하며 온갖 특권을 누리려 햤던 정치인은 중앙이든 지역이든 어디에서든 발붙일 곳이 없는 바른 정치 문화가 정착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히고, “박해광 후보는 지난 `22년 민주당 광주시장 공천파동으로 박해와 수난을 받은 당사자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광주시에서 바른정치와 민생정치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라고 후원회장 요청 수락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환회 회장은 “박해광 후원회는 광주시의 발전과 바른정치, 민생정치를 염원하는 동료 시민과 당원들이 십시일반 마음과 뜻을 모아 후원하는 ‘1만원의 민생행복 찾기운동’으로 후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전 NH협동기획 대표이사와 전 광주시 새마을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16년’ 제20대총선때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직접 뛰었던 김환회 회장은 임태희 현 경기도 교육감과도 동서간이다. 오랜 기간 보수진영에서 활동해 온 경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을 이적한 지 얼마 안 된 박해광 후보에게는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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