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준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광주시을)의 「한걸음 더 전진」 출판기념회가 1월 6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공학박사인 백승기 건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광주시 현역 국회의원인 소병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현직 경기도의원들과 광주시의원들, 지역 내 종교단체와 사회단체·향우회 대표, 정당관계자, 기업인, 저자의 지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장도에 오르는 안태준 예비후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전주상산고 선후배 50여 명이 멀리서 찾아와 끈끈한 동문애를 과시하기도 하였다.

경기광주시갑 국회의원인 소병훈 의원은 축사에서 안태준 저자와의 정치적 인연과 더불어 광주시의 발전과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관계 필요성 등 주로 지역문제에 대해 언급하였고, 한국공학대학교 박건수 총장이 저자와의 각별한 인연과 그를 특임교수로 임명하게 된 히스토리를 설명하기도 했다.

최근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동대 정진 교수가 대독한 축사에서 “안태준 특보의 <한걸음 더 전진>에는 ‘더 나은 정치’를 향한 고민과 철학이 녹아 있다. 힘겨운 삶의 무게를 함께 짊어지는 희망의 정치가 담겨있다”라며 자신의 정무특보인 안태준 예비후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기대를 표현하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인 홍익표 국회의원과 중앙당 사무총장인 조정식 국회의원이 서면으로 축사를 보내왔으며, 당 최고위원인 박찬대 국회의원과 중앙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안규백 국회의원, 이재명대표 최측근으로 불리는 정성호 국회의원, 국회국토교통위원장인 용인의 김민기 국회의원, 광주을이 지역구인 임종성 국회의원과 남양주 김용민 국회의원,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경욱 전 국토부차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등 당내외 주요 인사들이 직접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오기도 하였다.

사회자와 토크쇼 형식으로 이루어진 ‘저자와의 대화’ 시간에서 안태준 예비후보는, 자신의 어린 시절 부모님에 대한 기억 그리고 결혼 후 오랜 기간 시할머니와 시어머니를 모실 수밖에 없었던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등 사적인 감정까지 솔직하게 밝혀 참석자들에게 커다란 감명을 주기도 하였다.

또한 각종 규제로 인해 현안이 산적한 광주시의 지역발전 관련해 즉석에서 받은 질문에 대해서도 그동안 국회와 공공기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해결방법과 비전에 대해 막힘없이 대답하며 역시 국토와 교통 분야 전문가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한편 본 행사 전 이루어진 식전행사에서는 안태준 예비후보의 고교선배인 가수 소병문씨의 포크송 연주와 더불어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소은 교수(장신대)의 축하무대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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