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철래 국회의원(새누리당)은 19일 청석공원 흙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 참석해 격려했다.

노의원은 축사를 통해 세계인의 날 행사가 올해로 6회밖에 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오늘의 행사가 치러지기까지 애써오신 광주시 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한다고 말했다.

또 이국땅 광주에서 열심히 일하며 생활하고 있는 외국이주민과 다문화 가족을 아끼고 사랑한다고 말하며, 내․외국인이 이질감을 최소화 하고, 함께 어울리는 현재의 모습은 그만큼 세계문화가 정착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여러분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1부행사 미술사생대회 ▲2부행사 식전행사(풍물놀이패, 다문화합창단, 밸리댄스)와 기념식 ▲3부행사 부스별 운영(세계음식문화체험, 세계전통의상체험, 무료건강검진 및 시연회, 각종 이벤트 게임, 재한외국인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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