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벌초등학교(교장 이신영)는 11월 22일(수) 경안초 체육관에서 열린 2023학년도 광주하남 키즈런 대회에 출전하여 4학년 우승(1위), 3학년 준우승(2위)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회복을 위해 학생들에게 신체활동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체력 증진 및 성취감을 달성하기 위해 열렸다.

양벌초 출전선수는 총 18명(4학년 9명, 3학년 9명)이었으며 6개 종목(허들 왕복 릴레이, 전방 스커트 점프, 크로스 홉, 정확히 던지기, 스피드 레더, 종합 릴레이 부문)에서 탁월한 개인 기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참가한 다른 학교들을 압도하며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였다.

양벌초 18명의 키즈런 대표 학생들은 매일 아침 오전,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개인 훈련, 게임 훈련, 파트너 훈련을 통해 꾸준히 훈련을 하고 있다.

양벌초등학교 이신영 교장은 “학생들이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 또한 앞으로도 달리기라는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양벌초 학생들 스스로 자율적인 체육문화를 형성하고 체력 증진과 신체 도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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