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B.B.S경기도연맹 광주시지회(회장 박해광)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단체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B.B.S광주시지회는 지난 11월 23일, 광주시 곤지암 소재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향림원 후원회(회장 송완자)와 함께 진행한 김장봉사에는 B.B.S광주시지회 임직원 및 회원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장비용은 (사)B.B.S광주시지회와 향림원 후원회 광주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조성됐다.

이날 봉사에는 B.B.S광주시지회 박해광 회장을 비롯해 향림원 후원회원, 광주새마을금고 임직원뿐만 아니라 방세환 광주시장과 황소제 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가해 김치를 담그며 우애와 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박해광 B.B.S광주시지회장은 “3년 째 이어져 오고 있는 B.B.S의 김장봉사가 광주시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B.B.S와 향림원 후원회, 그리고 광주새마을금고의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김장이 필요한 향림원 거주 장애인들에게 나눠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B.B.S광주시지회(박해광 회장)는 우애와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광주시 관내 청소년들과 학생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아동과 후원자 간의 결연 및 장학활동, 청소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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