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연계 AI 피지컬 컴퓨팅 수업을 통한 컴퓨터 사고력 증진

우주에 대한 흥미와 AI 디지털 역량 함양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은 10월 26일과 27일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대학교와 연계한 AI 디지털 새싹 캠프‘마션처럼 화성에서 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주와 AI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AI 디지털 새싹 캠프‘마션처럼 화성에서 식물 키우기’는 △ 화성을 지구처럼 바꾸는 ‘화성 테라포밍’에 대해 알아보기 △ 화성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인공지능 스마트팜 만들기 △ 드론 체험하기 △ 화성 테라포밍에서의 문제점 논의하고 발표하기로 진행되었다.

온도, 습도를 감지하여 물을 주거나 빛의 양을 조절하는 코딩을 하고, 실제로 작동하는 인공지능 스마트팜을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AI가 현실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광지원초 백원렬 교장은 “대학과 연계한 AI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로 AI 기술을 사용하고 구현해 봄으로써, AI 분야에 대한 관심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