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체험 부스 운영

함께 하는 공동체 놀이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지난 10월 6일 경기 광주 오포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한마음 운동회가 운동장 및 학교 누리관에서 개최되었다.

학년별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누리관 내 체험 부스의 운영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모두가 함께 하는 율동체조를 시작으로 대형 애드벌룬을 옮기는 전교생 협동 경기, 5,6학년의 에어봉 달리기, 초대형 천을 이용하여 공기를 못 빠져 나가게 하는 바람 잡는 특공대, 3, 4학년의 협동공 튕기기, 빠르게 대형 피라미드 탑을 쌓는 피라미드 탑 쌓기 경기, 1, 2학년과 유치원 참여의 하늘높이 슛, 가로질주, 전교생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댄스 한바탕, 레크리에이션, 학년별 줄다리기와 계주로 신나게 뛰고 즐기며 친구들과 추억을 쌓는 하루를 보냈다.

2학년 김○준 학생은 “친구들과 달리기도 하고 학급 깃발도 만들어서 즐거웠고, 계주도 열심히 응원했다.”, 3학년 “이○율 학생은 큰 공을 머리 위로 쳐서 보내는 경기가 매우 재미있었고 줄다리기에 열심히 참여해 우리 팀이 이겨서 기분이 좋았다.”, 5학년 김○우 학생은 “오늘 했던 경기들이 모두 재미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계주였다. 처음에 우리 팀 주자가 지고 있다가 상대팀을 앞질러 나갈 때 제일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다. 우리 반 깃발을 친구들과 협동해서 잘 만들고 응원할 때 사용해서 보람있었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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