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광주지역위원회(위원장 소병훈)가 이번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당원정비 수상대상 3개 지역위원회 가운데서 1위인 최우수 지역위원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4일 고양시 일산 킨택스에서 열린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향후 2년간 당을 이끌어갈 지도부를 선출했다.

당대표에 김한길 국회의원(서울 광진구갑)이 61.7%의 압도적 지지로 선출되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신경민(18.0%), 조경태(15.7%), 양승조(15.0%), 우원식(15.0%) 의원 4명이 당선되었다.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민주통합당’에서 ‘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당 혁신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번 전국대의원대회를 준비하며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권리당원 및 일반당원 정비에 나서 당원중심의 정당체제를 준비해왔다.

요즘 민주당 광주시 지역위원회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지난 총선과 대선의 패배를 딛고 소병훈 위원장을 중심으로 소속 시의원들이 시의원합동사무소를 광주시민의 민심을 듣는 민원센터로 바꾸는 등 지역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소병훈 위원장은 ‘향후 이동민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광주시민과 소통하기 위해서 적극 나설 예정이며 위원장인 자신을 포함하여 시의원들이 이동민원센터에서 직접 주민과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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