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광주시 탄벌8통장은 지난 7일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차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이웃돕기를 위한 백미 10포(10㎏)를 기탁했다.

이 통장은 “추석을 맞이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원 공공위원장·박광군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베푼 이영숙 통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쌀은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통장은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