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지난 8월 26일 경기아트센터(수원)에서 개최한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사물놀이 선반 분야 광주시 대표로 참여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하는 청소년을 위한 예술 축제로 경기도 각 지역의 대표들이 참여한다. 광지원초등학교는 매년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기량을 펼쳐왔는데, 올해는 한 계단 더 높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광지원초 백원렬 교장은 “경기도에 많은 농악이 있지만 ‘광지원 농악’처럼 마을의 이름을 사용한 농악은 드물다.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을 전승한다는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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