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관현악 동아리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참가

관현악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 및 자신감 함양에 도움

만선초등학교(교장 최병진) 국악 관현악 동아리는 8월 23일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만선초등학교에서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는 국악 관현악 동아리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했던 끼를 펼치기 위해 참여하였으며,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5가지 악기 35명 학생이 참여하였다.

청소년 예술제 참가를 통해 아이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준비했던 멋진 공연을 펼쳤으며 국악 합주부분 우수상, 5학년 김OO 학생은 독주부분 특별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과 꾸준히 하면 멋진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만선초등학교 6학년 김OO 학생은 “그동안 국악 관현악 동아리를 준비하면서 매우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 있었지만 다 같이 함께 멋진 무대를 만들고 나니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교에서 마지막 무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아주 뿌듯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배OO는 “우리 아이들이 광주시 대표로 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어서 아주 자랑스럽다.”라면서 “학부모에게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학교와 항상 열심히 연습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 최병진은 “광주시 대회가 끝나고 방학도 없이 경기도 대회를 준비한 아이들을 보며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면서,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여 멋진 공연을 보여준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국악 관현악 동아리를 통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하였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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