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조용필 음악과 함께하는 빛의 베아트리체 공연에 신평초등학교(교장 이신영) 4, 5학년 학생들이 초청 관람하였다.

신평초 학생들은 25일(금)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빛의 베아트리체' 공연을 즐기며 2시간 동안 음악과 예술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이 공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수 조용필의 음악으로 꾸며진 멋진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조용필의 대표곡 ‘슬픈 베아트리체’를 비롯한 16곡의 노래에 맞추어 뮤지컬, 발레, 한국 창작무, 연극, K-pop댄스 등 다양한 융합예술로 펼쳐진 공연은, 학생들의 감성과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주기에 충분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신평초 학생들은 “음악과 다양하게 펼쳐진 예술에 몰입하면서 새로운 감동을 느꼈고 마치 다른 세계로 빠져드는 것 같았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다양한 예술 종류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음악을 통해 감정을 나누는 소중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지원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신평초등학교 이신영 교장은 “이번 공연 초청 관람은 음악과 예술을 통해 감동과 교육적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학생들의 열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하남시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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