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매년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24, 시·도17, 시·군·구228, 공공기관66)이 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3회차에 걸쳐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하고 있다.

이에 광주원주고속도로는 행정안전부의 ‘23년 훈련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8월30일에 풍수해·지진·산사태로 인한 다중교통사고 재난대응훈련을 1차 대응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을 활용하여 1차 대응기관에 신속상황전파 및 초기 합동대응 협력 지원체계 강화할 것이며, 대응기관으로는 경찰, 소방, 시·도, 보건소, DMAT(원주세브란스), 도로공사, 군부대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행안부는 “재난대비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현장 훈련 참여와 국민체험단을 통해 훈련 참관 및 평가 등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며 “일반시민 및 지자체 공공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8월30일(수) 당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훈련장소인 대신졸음쉼터(원주방향)가 훈련 시간 동안 부득이 차단될 예정으로 경기광주휴게소 및 양평휴게소를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체험단 참여 문의는 제이영동고속도로상황실 1877-0200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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