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환경알기, 바닷속 먹이사슬을 알아보며 지구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활동을 함

고산하늘초(교장 윤남호)는 7월 24일~25일, 2023학년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선생님과 함께 독서바다로 떠나요>를 주제로 독서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활동은 독서 활동을 통해 평소에 독서를 생활화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여 창의력과 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고산하늘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진행한 이번 독서교육 활동은 독서활동, 독후활동, 만들기활동으로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평상시 독서교육 활동과 독후활동을 통해 도서관에서 독서하거나 하교 후 집에서 독서를 하는 것만이 아닌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책읽기를 실천하였다.

1부,‘고래새우 말고 대왕고래’는 1, 2, 3학년 대상으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의 내용을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다시 한번 새겨보고 그 내용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활동지를 통하여 알아보고 만들기 활동을 하여 흥미롭게 접근해 보았다.

‘바다가 난장판이 되었어요’는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함께 읽고 활동지와 토론을 통해 내용을 이해하고 만들기를 통해 책의 내용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학생들은 독서를 할 때 단순히 눈으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질문과 토론을 통해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활동지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다.

2부,‘희락샘과 함께하는 동시 나들이’(진행: 교감 박연식) 코너에서는 동시 속에 들어있는 재미있는 표현, 함축적 의미를 학생들에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여, 예술 감수성을 길러주는 내용으로 기획하였다. 또한 방학 동안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아 시를 가까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이야기를 나눴다.

“바다 쓰레기를 나라들끼리 돈을 모아서 관리하고 치우면 좋겠어요” “플라스틱으로 만든 물건은 적게 쓰고 만들지 않으면 좋겠어요”“그냥 우리들이 바다쓰레기를 치워요” 등 다양한 아이들의 소감 역시 들어볼 수 있었다.

고산하늘초는 앞으로도 독서캠프 등의 독서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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