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7월 17일(월)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학교 안전의 날’을 개최했다. 역동초 학생들은 17일 역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교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하느라 바쁘면서도 즐거워했다.

체육관에 설치된 체험 부스는 보건안전, 건강드림, 안전퀴즈, 안전 낚시, 뱃지 만들기, 협동표어 만들기, 위클래스 부스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체험 부스에 참가한 역동초 학생은 “학교 안전의 날 축제를 여러 친구들과 함께 다양하고 재밌는 체험을 해서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부모폴리스, 녹색학부모회, 학부모회가 연합하여 기획 하였으며, 학부모들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련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부터 교사, 학교 중심의 행사가 아닌 학부모 중심의 다양한 의견 반영과 협업으로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행사를 할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한 학부모폴리스 황정빈 회장과 캠페인 총괄을 맡은 박지애, 남효영 부회장은“역동초등학교의 학교 안전 교육활동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미영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준비와 도움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안전 체험을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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