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프로그램 25개 부서 공개

300여 명의 학부모 참관

광주도평초등학교는 6월24일부터 28일까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 주간을 운영하였다. 한 주 동안 방과후학교 시작 시간이 되면 학교에 많은 학부모가 방문하였다.

광주도평초는 방과후학교 수업의 공개를 통하여 학부모와의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공개수업 과정에서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에는 방송 댄스, 난타, 축구부 등 13개 프로그램 25개 부서 모두 공개하였으며 3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관하였다. 현재 방과후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의 부모는 물론 방과후학교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도 참관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1학기 방과후학교 창의컴퓨터와 축구부 등에 참여하는 1학년 김00 학생의 학부모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어떤 식으로 수업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궁금증을 풀었다.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2학기에도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시키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광주도평초 박기옥 교장은 “학부모님들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교육 활동을 공유하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 학교에서도 질 좋은 프로그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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