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 협의회(대표 이의즙·최정옥)는 27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지난달 열린 제21회 토마토축제 기간 30여명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먹거리 장터 자원봉사에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이의즙·최정옥 새마을지도자 대표는 “토마토축제 기간 더운 날씨에도 선뜻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마련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석봉국 퇴촌면장은 “항상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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