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B.B.S광주시지회(회장 박해광)는 지난 6월 23일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회장 박성수)와 광주시 관내 청소년 복지 증진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시 송정동에 위치한 한국B.B.S광주시지회에서 진행된 이날의 업무협약은 두 기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광주시 관내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하게 구축하고자 한 MOU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가능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구축 ▲청소년 복지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진행 ▲협약 목적 사업 수행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홍보로 구성됐다.

박해광 지회장은 “광주시 사회적기업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판로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와의 이번 협약으로 산하 사회적기업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디테일한 관내 청소년 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가능한 양질의 청소년 복지 프로그램을 함께 구축해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B.B.S(Big Brothers and Sisters Movement)경기도연맹은 1964년에 창립, 우리나라 최초 청소년을 위한 비영리단체로, 6.25전쟁으로 발생된 전쟁고아들과 후원인의 결연을 시작으로 발전해 지금은 청소년들의 복지증진과 건전육성,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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