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일의 세계를 이해하며 올바른 직업관 형성

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진로 역량 함양

만선초등학교(교장 최병진)은 진로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일의 세계를 이해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만선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의 직업인을 만나며 다양한 일의 세계를 이해하며 폭넓은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희귀동물전문가, 마술사, 특수분장사, 배우, 가상현실전문가, 캐리커쳐 작가 6명의 전문직업인을 초빙하여 학생들이 각 직업이 하는 일, 필요한 노력, 고충 등을 들으며 직업을 알아보고 실습해보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만선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알고 있는 직업도 있었지만 처음 들어본 직업도 있었는데 전문직업인 선생님들을 만나며 그 직업이 구체적으로 하는 일, 어려운 점 등을 듣고 실제로 하시는 일을 체험해보면서 여러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 관심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 의미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선초등학교 교장 최병진은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직업인과 만나며 일과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학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과 내실 있는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신장하고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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