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악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

만선초등학교(교장 최병진) 국악 관현악 동아리는 6월 15일 광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된 광주시 청소년 예술제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만선초등학교에서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는 국악 관현악 동아리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했던 끼를 펼치기 위해 참여하였으며,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5가지 악기 35명 학생이 참여하였다.

청소년 예술제 참가를 통해 아이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준비했던 멋진 공연을 펼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함께하는 협동심과 꾸준히 하면 멋진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값진 경험을 하였다.

만선초등학교 5학년 김OO 학생은 “그동안 국악 관현악 동아리를 준비하면서 매우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 있었다. 하기 싫은 경우도 많았었는데 이렇게 대회를 하고 나니 뿌듯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제 경기도 대회에 나가게 된 만큼 지금했던 것 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배OO는 “매년 진행했던 청소년 예술제였는데 코로나 이후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학부모에게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학교와 항상 열심히 연습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 최병진은 “우리 아이들이 매주 목요일 방과후까지 남아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열심히 했다.”라면서,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보여준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국악 관현악 동아리를 통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하였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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