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금)에 광주하남지역 교육 인사들이 모여 태전중학교 입교식을 열며 광주지역 명문중학교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태전중학교(교장 황보무관)는 깨끗한 환경과 학습 환경 교육 시설 등 교육 기반 조성에 힘써 태전중학교 학생들은 6월 12일부터 본교로 입교하여 수업을 하고 있다.

이날 입교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 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숙열, 태전고 교장 구정미, 광남고 교장 조지연, 광남중 교장 오경숙, 광일중 교장 김윤태, 본교 학교운영위원장 이제훈, 본교 학부모회 회장 이란경 등 학교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내빈과 학부모님들은 커팅식을 마치고 학교 식당, 체육관, 교실 등을 순시하며 학교를 둘러보았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님은 ‘바른 인성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배움터’라는 비전에 맞게 어려운 입주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는 학생들과 믿고 격려해 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였으며 본교 황보무관 교장선생님은 3개월간의 어려움 속에서도 무사히 입교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태전중학교가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인사를 하였다.

긴 기다림 끝에 입교를 하게 된 태전중학교는 지역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교육발전에 함께 정진할 것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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