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면 새마을회는 12일 관내 이웃을 위한 여름철 계절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남종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김치를 전달하며 이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김진구·조성숙 남종면 새마을회 공동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저희들의 작은 정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석 남종면장은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남종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무더운 여름철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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