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리초등학교(교장 김옥형)는 올해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의 등교 100일을 맞이하여 선생님들과 6학년 선배들이 깜짝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삼리초 1학년 학생들은 6월 9일(금)에 특별한 축하를 받았다. 바로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100일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삼리초 교사들은 상급기관으로 진학하여 입학 초기 적응 기간을 가지고 학교 적응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1학년 학생들이 지난 100일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계획하였다.

삼리초에서는 1학년 입학 100일을 맞아 6학년 학생들의 축하 공연, 학부모회의 축하 이벤트, 학급에서 꿈 풍선 띄우기 등의 자축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교실에서 ‘오늘은 내가 주인공! 왕관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교의 주인은 나 라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입학 100일 축하를 받은 1학년 학생들은 “아침부터 여러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으니 꼭 생일인 것 같았다.”라며, “앞으로 학교 선생님 말씀을 더 잘 듣고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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