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디종합건설(대표 변윤정)이 지난달 25일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지원을 위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낡고 오래된 주택에서 살고 있는 초월읍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싱크대 수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변윤정 ㈜에스피디종합건설 대표는 “기업은 단순히 이윤 추구라는 목표뿐만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초월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에스피디종합건설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으로 대상자가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의 대표적 여성 기업인인 변윤정 ㈜에스피디종합건설 대표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기부, 기탁 사업 등 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