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초 6학년 메타버스(지하철타고 버스타고) 체험학습 실시

자전거를 30대 이상 운동장에 배치하여 체험 중심의 자전거 안전 교육

도곡초, 어린이 안전구역 확대 등 평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 노력

도곡초등학교(교장 황영극) 6학년 학생들은 5월 24일 학생중심의 메타버스(메트로 타고 버스타고)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곡초등학교의 메타버스 활동은 6학년 학생들 204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조를 만들어서 학생5명~6명과 보호자1명이 1조가 되어서,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서울의 가고 싶은 곳을 직접 정하여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43조가 서울의 8개구를 나눠서 문화예술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메타버스체험활동으로 인하여, 아이들은 지금까지 다녀왔던 체험학습과 다르게 스스로 장소를 조사하여 홍보자료를 만들고, 점심식당을 검색, 청와대, 경복궁, DDP, 잠실아쿠아리움 등 서울의 다양한 문화 즐길거리를 경험하였다.

서울의 경복궁에서 한복체험을 한 학생은 “평상시 교과서에서만 보던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니 조선시대 왕비가 된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DDP에서 팝아트 관람을 한 학생은 “지하철을 처음 타보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즐거워하였다.

도곡초등학교 황영극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장소를 정하여 조를 만들어하는 뜻깊은 체험학습으로 학창 시절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204명의 학생들이 원하는 곳을 모두 갈 수 있도록 6학년 선생님들과 33인의 학부모 그림자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학생 모두가 행복한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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