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

지역사회기관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기회 제공 및 미래역량 강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오는 5월 27일부터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란 주말과 방학 중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지난 4월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관내 비영리기관(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하여, 5월에 총 5개 기관을 선정하고 약정을 체결하였다. 광주하남 전체 140여명이 참석

주말·방학 방과후학교에는 광주·하남 관내 초·중·고 학생 140여명이 참여하며 이번에 선정된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광주시체육회,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풀집공예박물관, 하남프렌즈 등 5개 기관에서는 3D프린터 레이싱카 만들기, 자율주행 AI코딩 등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과후학교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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