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부에서 광지원초가 전승으로 우승

광지원초(교장 백원렬)는 지난 5월 20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광주시체육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초등부)’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구대회는 조별리그전 후 4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광주시 관내 10개 초등학교가 참여하였다.

광지원초는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한 후 쌍령초를 만나 끊임없는 공격과 치밀한 조직력을 앞세워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었다. 광지원초는 전교생이 60명인 작은 학교지만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지원초 백원렬 교장은 평소에 꾸준히 갈고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학생들을 격려하며,“유소년 축구대회 참가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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