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 주최 찾아가는 아트홀(하우올리와 함께하는 Music Tour!) 공연 관람

분원초등학교(교장 김미숙)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가족축제 분원한마당을 운영하였다.

분원한마당을 실시하기 하루 전인 5월 3일에는 자신의 이름을 새긴 이니셜 키링만들기와 풍선아트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특별한 열쇠고리를 갖게 되어 뿌듯해했다.

이어 5월 4일‘분원한마당’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운영되었는데 1부에서는 코너별 체험 놀이와 학생, 학부모 단체경기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문화공연관람이 진행되었다.

코너별 체험놀이는 띠앗별(전학년으로 구성된 모둠)로 두 팀의 띠앗이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투호 던지기, 고깔고깔 대작전, 2인3각 릴레이, 물풍선 던지고 받기, 깃발 뽑기, 판제기 치기, 꼬리잡기, 긴줄넘기 등 11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코너는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진행하였으며 7개의 코너활동을 마친 띠앗에게는 간식이 제공되었다. 간식은 학부모회에서 크로플과 컵과일을 준비하였다.

점심식사를 한 후 학생자치회에서는 운동장에서 보물찾기를 진행하였고 쪽지에 적혀있는 수수께끼를 푸는 학생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강당에서 광주시문화재단 주최 찾아가는 아트홀(‘하우올리와 함께하는 Music Tour!’) 공연 관람을 하였다.

분원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생님과 학부모모님들이 우리를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함을 느꼈고 최고의 어린이날이 되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분원초등학교 김미숙 교장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가족축제 분원한마당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서로 돕고 화합하는 마음을 기르며 무한한 꿈을 꾸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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