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활동에 흥미를 부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역동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4월21일(금)~5월 4일(목) 세계 책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역동초 학생들은 21일부터 도서관에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느라 바쁘면서도 즐거워했다.

유네스코에서 정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역동초는 도서관 주간을 정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1일은 학생도서부 학생들이 아침 등굣길 희망도서 신청서와 책갈피 나눠주기 캠페인을 하였으며, 4월 24일(월)~28일(금)은 세계 책의 날 기념 도서관 첫째 주간으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활동과 학부모 도서 협동화 작품 전시를 진행하였다.

4월 28일(금)은 권오준 작가를 역동초등학교로 초청하여 3, 4학년 학생들이 작가와의 즐거운 만남 시간을 가졌으며, 5월 2일(화)~4일(목)은 도서관 두 번째 주간으로 1, 3학년 연계도서 원화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역동초 김미영 교장은 “세계 책의 날 기념 도서관 행사는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낌으로써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역동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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