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이, 학년별 체육대회 실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정한 종목으로 활동 전개하여 구성원 만족도 증대

학년별로 진행하여 밀도있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 운영

광주푸른초등학교(교장 황치천)는 4월 27일 6학년을 시작으로 어울림 한마당의 문을 열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한 학년별 체육대회로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준비했다. 특히 전체 체육대회가 아닌 학년별 체육대회 형태로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여 학생들이 직접 모든 종목에 참여할 수 있게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년별로 활동하는 종목 역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다. 6학년은 발야구 및 반별 이어달리기를 2학년은 고리 던지기, 바닥그림놀이, 꼬리잡기 등의 활동을 전개했으며 다른 학년 역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발야구를 하면서 친구들과 협동하며 즐겁게 참여를 했다.”라고 말했으며, 2학년 학생은 “오늘 친구들과 함께 오랜 시간 운동장 활동을 해서 즐거웠다. 오늘과 같이 매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주푸른초등학교 황치천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즐겁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서 보기 좋았다”라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관계도 더욱 좋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울림 한마당은 6학년을 시작으로 5월 4일(목) 1학년 활동을 끝으로 활동이 종료되며, 학교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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