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 시간에 배웠던 것을 좀 더 깊게 탐구하기 위하여 학년초부터 책을 선정하고 친구들과 토의하면서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학년별로 △봄과 연관된 책 읽고 개구리 한살이 북아트 만들기 △나와 관련한 진로 탐색과 관련한 책 읽고 ‘나는 책이 좋아요’라는 주제로 북아트 만들기 △온책 읽기 책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 표현하며 생각 나누기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관한 책을 읽고 조사 발표하기 △현대로 이어지는 전통 미술에 관련한 책을 읽고 퍼즐 만들기 △명화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고, 관련한 명화 퍼즐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광지원초등학교 백원렬 교장은 “자신이 읽은 책을 그림과 글로 친구들에게 알리는 과정을 통해 책에 대한 감상을 새로이 할 수 있었을 것이며,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다른 친구들이 좋아하는 책에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이번 독서 활동을 통해 책의 유용성을 깨닫고, 책을 좀 더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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