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광 지회장 “복지사들이 행복해야 아동들도 행복해,

지역아동센터 복지사의 복지·급여 수준 향상 필요

(사)한국B.B.S광주시지회장배(회장 박해광)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볼링대회가 지난 4월 25일 스타볼링장(대표 윤연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소속 26개 지역아동센터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복지향상 및 아동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볼링대회에는 10개 지역아동센터의 4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참가했으며 팀별 토너먼트 대항전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대회를 주최한 박해광 B.B.S광주시지회장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아동복지 일선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소속 기관의 아동들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기관 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급여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19년부터 진행돼 온 B.B.S광주시지회장배 볼링대회는 올해 하반기에 다시 개최되며 청소년부와 사회복지사부로 나누어 우승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사)한국B.B.S경기도연맹 광주시지회는 1964년에 창립된 경기도연맹의 산하 단체로 2019년도에 재창립되어 광주시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의 복지증진과 건전육성,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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