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적인 학교 정보를 제공하고 공식적인 소통의 기회 마련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박기옥)는 4월 21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담임, 전담 및 비교과 교사의 수업을 학부모에게 공개하는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수업공개 시간은 1~3학년 2교시, 4~6학년 3교시, 전담 및 비교과 4교시로 나누어 학부모의 수업 참관 기회를 확대하였다.

이번 공개수업에는 학부모 560여 명이 참여하였다. 1~6학년 26학급과 과학, 영어 교과 5학급, 비교과(보건, 특수) 2학급 대면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해 교사의 수업 및 학생지도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공개수업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은 “코로나19 이후 궁금했던 아이의 학교생활을 직접 볼 수 있어 안심이 되고 앞으로 아이의 학교 생활에 더 관심을 갖고 학교 활동에 참여하겠다.”“아이들 하나하나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수업을 준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박기옥)는 “학부모님들께 수업을 공개하여 아이들의 학습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안심시켜드리고 코로나19 이후 축소되었던 학교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평초등학교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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