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봇, VR, 알파미니,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디지털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학교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 마련

곤지암초등학교(교장 노상규) 학생들은 4월 24일(월)~28일(금) <미래 ON! 드림 ON! 체험주간>을 통하여 다양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천한다.

<미래 ON! 드림 ON! 체험주간>은 놀이를 통하여 피지컬 컴퓨팅 기기, VR기기, 코딩프로그램 등의 AI/SW 교구의 작동원리를 체득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수업으로 창의융합교육을 통하여 미래인재의 핵심 역량인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자 한다.

1~6학년 전교생 대상으로 운영되는 본 활동은 네오봇, VR, 알파미니, 인공지능 플랫폼 4개 부스와 모션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로봇 손 움직이기, 악기 없이 연주하기, 인공지능 댄스 게임, 터틀로봇 코딩 등의 게임 존으로 구성되었으며 창의 융합형 정보교육실에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로봇축구도 하고, 로봇이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신기했다. SF영화에서만 보았던 컴퓨터가 내 손의 움직임을 기억하고 그대로 따라 움직이는 것과 인공지능 댄스가 제일 기억에 남았고 이것이 모션 인식 원리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곤지암초 노상규 교장은 “이번 AI/SW체험 주간 운영은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필요한 지금의 교육 현장에서 시기적절한 수업이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변화를 준비하는 미래의 학교 모습과 미래의 수업 방향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고 이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꿈을 스스로 펼치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AI 교육 선도학교 3년 차를 맞이하는 곤지암초는 이 외에도 3~6학년 대상 코딩 프로그래밍 수업,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업자료 개발, 스마트 팜(Smart Farm) 제작, 에듀테크 기반 생태환경교육, 1인 1 크롬북 보유, 인공지능 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내실 있는 디지털교육을 계획 및 실천 중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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