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의 방향을 세우는 소통의 기반 마련

초월초등학교(교장 윤현봉)에서는 4월 19일(수) 한사랑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장애이해 통합교육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한다.

코로나 발생 이전부터 시작된 한사랑학교와 장애이해 통합교육에는 학년별 통합교육 운영 및 운동회 공동 개최 등을 논의하여 두 학교 학생들 간의 우정을 다져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코로나가 안정화된 23학년도에는 본격적으로 교사 협의회를 실시하여 통합교육 내용과 방법에 대해 함께 도모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각 학교의 교사들은 “이웃에 있는 초등학교와 특수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협의체가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그리고 너나 할 것 없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들어가기 전에 일반학교와 특수학교 학생들과 함께 교육을 논의하는 것은 큰 의미”라고 말하였다.

윤현봉 교장은 “함께 소통하며 살아가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되는 학생들 교육을 위해 두 학교의 선생님들의 교육협의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장애 이해 통합교육을 위해 행복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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