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평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경기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순삼)는 지난 14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 정화 운동에 앞장섰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 20여명이 모여 능평동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신현천 일대를 비롯하여 구석구석에 쌓인 폐기물과 담배꽁초 등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환경정화 운동의 취지는 생활 주변 폐자원 수거를 통한 자원 순환 사회 조성이었으며,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쓰레기 배출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각종 방안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다.

경기창 새마을협의회장과 황순삼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 정화에 참석해주신 능평동장 및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옷 사업, 환경 정화운동, 탄소중립 활동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고 우리가 살아갈 지역사회를 스스로 지키고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성덕 동장은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