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성덕)와 능평어린이집은 지난 14일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순환자원 교환사업에 동참하였다.

「순환자원 교환사업」은 광주시 재활용률 제고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이며 우유팩 1kg당 종량제봉투 1장, 폐건전지 10개당 새건전지 1세트로 교환해주는 사업니다.

이날 능평어린이집은 선생님과 아이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 5kg과 건전지 100여개를 전달하였다. 또한 동장실에서 1일 동장 체험 후에 환경 보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재활용 비율 늘리기 등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방법에 대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였고, 선생님들께도 순환자원 교환사업에 꾸준히 참여하시기를 당부하였다.

권성덕 동장은 "순환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해준 원장님, 선생님 및 원생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와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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