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프로그램 도입 및 확산을 위해 교원의 IB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

협력하는 연구 문화를 바탕으로 생각을 꺼내는 미래학교 그리다

만선초등학교(교장 최병진)는 4월 12일 IB관심학교로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IB 철학 이해와 전반적인 IB 프로그램을 탐색하며 교원의 IB 실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3일 만선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IB 도입 의지에 힘입어 경기도교육청 IB관심학교 운영교로 선정되었다. 다년간의 혁신학교, 미래형수업혁신중점교, 국악특성화학교, 연구학교 등 축적된 경험과 협력하는 연구 문화를 바탕으로 IB프로그램을 도입해 미래학교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그 첫 시작으로 학생 및 학부모와 IB 철학 안내 및 공감대 형성과 IB프로그램, 개념 기반 탐구 중심의 교육과정-수업-평가 관련 교원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만선초등학교는 IB프로그램의 깊이 있는 이해와 개념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 탐색을 통해 학력(學歷)에서 학력(學力)으로 변화를 이끌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내실 있는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소통과 나눔, 자발적으로 연구하는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모든 교원이 참여하며 IB프로그램 도입 및 확산을 위한 교육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문적학습공동체 외에도 IBO 주관 워크숍 참여, IB 인증학교 탐방, IB관심학교 네트워크 등을 통해 교사 전문성 신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만선초등학교 교장 최병진은 “바쁜 와중에도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IB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선생님들이 IB 수업과 평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 지원을 하겠다. 앞으로 학생들의 탐구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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