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의 정서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초월은 청춘노리터』사업의 개강식을 지난 11일 가졌다.

『초월은 청춘노리터』사업은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미술심리 프로그램과 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 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우울증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또, '아로마 힐링 숲' 프로그램을 병행해 아로마 향기를 이용하여 스트레스와 긴장을 낮추고, 자연 치유력을 높여 면역력을 향상하는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신규 특화사업이다.

주민자치위원회 이서용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잠시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현·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유관 기관이 서로 협업하여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질 높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어르신들이 정서적․심리적으로 안정되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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