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사랑의 감자 심기 및 개나리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황명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박상영·이주훈 시의원, 김동수 곤지암읍장, 곤지암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감자 심기 활동은 곤지암읍 수양리 휴경지에서 진행됐으며 감자 20㎏ 8박스를 파종했다.

곤지암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봄에도 감자를 심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한 바 있으며 올해도 감자를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봄을 맞아 개나리 식재도 진행했다. 이들은 곤지암읍 부항리 뚝방길을 따라 개나리 묘목 6천주를 식재해 아름다운 하천변을 조성했다.

방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감자 심기와 개나리 식재에 참여해주신 곤지암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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