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능평동은 ‘2023년 1분기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각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노인 이‧미용권 지원사업 등 각종 시정사업을 홍보하고 마을별 현안 사항을 수렴했다. 마을 주민 총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5건의 불편 사항을 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권성덕 동장은 “마을 문제의 논의와 해결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면서 주민 여러분의 고충을 최대한 수렴해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장이 직접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구성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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